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어제(31일)까지 누적 관객 수가 199만 4812명이기에 개봉 28일째인 오늘 2월 1일 중 2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200만 관객을 넘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너의 이름은(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 명),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218만 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명)입니다.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지키던 교섭을 다시 제치는 역주행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990년대 원작 만화책 슬램덩크를 기억하는 국내 3040 세대에게는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MZ세대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희망, 꺾이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 흥행을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바타 2까지 제치면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아직 저도 관람전인데 늦기 전에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시간내시어서 추억 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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