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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원인 치료 최신 정리

by ◐◎※◑™ 2023. 4. 27.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져 있지만 22년 11월 세계보건기구에서 엠폭스로 개명되었습니다. 22년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국내에서 누적 감염자는 34명입니다. 엠폭스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란?

 

엠폭스는 열대 우림 근처의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의 외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희귀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천연두와 유사하며 물기, 긁힘 등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비말 또는 감염된 피부 병변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엠폭스의 사람 간 전염도 가능합니다.

 

엠폭스의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이 초기에 나타나고 근육통과 림드절 부종으로 시작되어 2~4일 후에는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얼굴, 입, 팔, 다리 등에서 물집이나 대상포진과 같은 발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엠폭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 검출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엠폭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감염을 피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설치류 및 영장류와 같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와 입을 가리는 등 손 위생과 호흡기 에티켓을 잘 실천해야 합니다. 사용한 휴지는 즉시 버리고, 눈과 코, 입은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만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치료

 

엠폭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통증 완화, 체온 조절 및 염증 관리 등 증상 완화하기 위한 대증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엠폭스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합니다. 엠폭스의 증상이 완화되는 시점인 딱지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백신

 

현재 일반인은 엠폭스 백신 접종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이유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와 접촉이 잦은 밀접 접촉자 또는 치료를 하는 의료진은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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