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금실에게 딸기를 찾았다고 이야기하는 공태경
20년 전쯤 딸기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은금실은 슬퍼한다.
김준하는 오연두와 전화로 오늘은 처음이라 실수 했다 말하고
하늘이 친권자라고 하며 내 집에 하늘이와 와서 좋았다고 한다.
법원에서 양육권지정신판 청구서가 오고 하늘이를 빼았어 간다 말하는 가족들
이에 공천명은 내 눈앞에서 내자식과 며느리를 괴롭히는 것은 용납못한다 말한다.
양육권은 친모에게 유리한 소송이라 말하며 하늘이를 뺏어가게 두지 않겠다고 한다
은금실은 이인옥을 잡고 울며 장호에게 장세진씨 아버지가 맞냐 묻고
왜 사고가 났을 때 거짓말을 했냐며 묻는다
세진이가 오연두씨 구한거 아니라 말하고, 딸 잘못 키운 내 잘못이라 말하는 장호
오연두는 김준하와 장세진이 사귀던 사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천명은 김준하에게 하늘이는 내손녀라며
뺨을 때리고 장세진에게 내 회사에서 나가라고 한다.
한편, 실종자 센터에서 딸기 따님이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는 전화가 오고, 딸기 고모 따님을 찾았다 말하고 당장 만난다는 은금실
은금실은 손주를 만나며 수녀님이 딸이라 말하고
배넷저리고를 보이자 우는 은금실
엄마가 외할머니 보면 드리라고 했다며, 가족들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말한다.
김준하는 장세진에게 나중에 보자 말하고
다시 뭔가 해보자며 말하는 장세진
김준하 누나라며 찾는 딸기의 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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