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6일(토) 오전 9시 30분쯤 비행을 하던 미군 F-16 전투기가 평택의 한 논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는 추락 전 탈출을 했고,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이나 민간에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군 전투기 f-16
F-16 전투기, 일명 "파이팅 팔콘(Fighting Falcon)", 미국의 전투기 중 가장 대표적인 기종으로, 공중전과 대지 공격 역할을 수행하며 고성능과 유연성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록히드 마틴 사에서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어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F-16
전투기는 그 유연한 조종성과 기동성으로 공중 전투에 놀라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F-16에는 전투기 발전의 역사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F-16 전투기는 다양한 무장과 함께 고도의 다목적 능력을 제공합니다. 그 무장에는 20mm 포, 공대공 미사일 AIM-120 AMRAAM 및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지 무기 AGM-65 매버릭이 포함되어 있으며, 레이저 유도 및 GPS 유도 폭탄도 사용 가능합니다. 한국 공군에서도 F-16 전투기는 KF-16으로 도입되어, 공중전과 공대지 작전뿐만 아니라 연습 임무에도 활용되며 한반도 전역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F-16 전투기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무장 시스템은 전 세계 공군에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전투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미래에도 안전한 전투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F-16 전투기 추락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인근 농지에서 추락한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는 오산 비행장을 출발해 연습 비행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단순 기체 결함으로 인한 추락인지 정확한 추락 원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는 추락 전 비상 탈출에 성공했으며, 의식 등이 명료하고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지에 추락하여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인근 마을에 다시 한번 추가 피해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또, 해당 전투기에는 폭발 위험이 있는 미사일 등이 탑재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방당국과 한미연합사령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댓글